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의 '코로나19 진단키트'(COVID-19 Diagnostic Kit)가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됐다.
'브랜드K'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을 가지고도 인지도가 낮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다.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브랜드K'로 선정한다. 업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는 2015년 설립된 분자진단 전문회사다. 설립 이후 원천 특허기술을 확보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박영석 팍스젠바이오 대표는 "역량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브랜드K'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팍스뷰'(PaxView)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출처: 머니투데이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