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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벤처기업,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을 결합한 '키메라' 같은 MPCR-ULFA Ki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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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젠바이오, 중기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08 14:41
조회수
882

팍스젠바이오, 중기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급성 폐렴균 검출 및 항생제 내성 유전자 동시 분석 가능

항생제 내성률 감소ㆍ치료 기간 단축 및 의료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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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중 시장확대형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R&D를 지원한다.


팍스젠바이오는 '미래혁신선도 : 바이오-분자ㆍ면역 진단 시스템' 전략 품목으로 분자ㆍ면역 융합기술을 적용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급성 폐렴균에서 정확한 균동정과 항생제 내성을 발생시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신속하게 동시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한다.


국내의 항생제 내성문제는 다른 나라 대비 심각해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수준이며, 정확한 원인 병원체의 확인 없이 필요 이상의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급성 폐렴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석 키트'의 개발은 급성 폐렴균의 동정과 동시에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신속한 검출을 위한 선별검사다. 해당 병원체가 특정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낼 경우 대체 항생제 처방을 가능하게 하며 항생제 내성률 감소 및 치료기간 단축, 의료비용 절감 등 감염 초기의 질병 제어까지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급성 폐렴균 신속진단 시스템 개발을 위해 원천특허기술인 '엠피씨알 울파 어레이(MPCR-ULFA array)'를 적용해 신속하고 경제적인 검사가 가능한 '분자ㆍ면역 진단 시스템'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2년간 총 5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황병오 팍스젠바이오 이사(과제 책임자)는 "신속 다중 어레이 기술은 바이오 분야의 첨단융합기술로 미래지향적 바이오산업의 전반적인 육성을 위한 기술로 의미가 있다"며 "본 기술의 개발로 첨단 기술력을 활용한 질병 조기진단을 통해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국가의 신기술 확보와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히트뉴스 2024-08-08